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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하다] "세금 헛돈…개판…큰일났네요" 일자리자금 심사원 분노 카톡
지난 14일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. 영세사업장 65만 곳, 264만 명의 근로자에게 2조5136억원이 지원됐다. 1인당 평균 95만원의 급여를 정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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伊출국기록도 없는 두 달 행적···조성길 잠적 미스터리
━ 오리무중 조성길 주이탈리아 대리대사는 어디에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였던 조성길 씨가 지난해 11월 초 공관을 이탈해 잠적한 직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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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2의 등촌동 살인사건 막는다' 가정폭력 현행범 무조건 즉시 체포한다
【서울=뉴시스】고범준 기자 =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 모씨가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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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려면 가드부터 올려!
우리가 “안 아픈 이별은 없다”라고 했을 때는 분명 마음의 상처를 말한 거였다. 때리고 협박하고, 영상 유포하네 마네 같은 물리적인 아픔이 결코 아니었다. 이쯤 되니, 이별 통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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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7명 출도 허가…17명은 자진 출국
멘 난민 신청자들이 29일 오후 제주시 일도1동 제주이주민센터에서 국가인권위 순회 인권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제주 체류 예멘인에 대해 지난 4월 말부터 다른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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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수 특검 아파트 앞 야구방망이 집회 금지
법원이 박영수 특별검사 집 100m 이내에서의 시위를 금지시켰다.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(부장 이제정)는 8일 박 특검이 “집 앞 집회·시위를 금지해 달라”며 장기정 자유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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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수 특검, 자택 앞 집회·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
박영수 특별검사가 자택 앞에서 시위를 벌여온 보수단체를 상대로 집회·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. [중앙포토]박 특검 측은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장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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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재판부가 보호센터 찾아가 ‘현장 재판’ 할 순 없나
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귀순한 탈북인 13명은 21일 서울중앙지법 523호 법정에 오지 않았다.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(민변)이 제기한 ‘인신보호 구제청구’ 첫 심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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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허술한 피해자 신변 보호가 또 희생 불렀다
스토킹을 당하던 대구의 한 주부(48)가 지난 27일 흉기에 찔려 숨졌다. 경찰은 스토킹을 한 A씨(44)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. 하지만 용의자는 나흘째 잡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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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창진 사무장 "대한항공, '관심사병' 분류 시도에…" 울컥
'땅콩 회항'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(41)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린 가운데 핵심 증인인 박창진 사무장이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. 2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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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단폐쇄 카드 뽑자 … 북 "14일 개성회담"
중단됐던 개성공단 정상화 실무회담이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재개된다.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“이번이 마지막”이라며 당국 회담을 제안한 지 10일 만인 7일 북한은 조국평화통일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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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광주 자살’ 가해학생 전원 사법처리
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학생 S군(사망 당시 14세)의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이 사법처리된다.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선 범죄로 분류해 단호하게 처벌하는 게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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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국민참여재판
미국 영화나 드라마 속 법정 모습은 우리나라와 사뭇 다릅니다. 판사와 피고인, 변호사·검사 외에도 성별·나이·인종 등 다양하게 구성된 12명이 재판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 변호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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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국민권익위원회
조선 시대엔 원통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대궐에 달린 신문고(申聞鼓)를 두드려 임금에게 직접 고하도록 했습니다. 현대 사회에서 신문고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국민권익위원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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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착취재] “조사하면 다 나온다” 흥신소 백태
■ 미행·추적의 단서… “필요한 것은 휴대전화 번호와 사진” ■ 소재 파악의 비밀… “대포폰 친구찾기로 위치 추적 가능” ■ 떼인 돈 수금 비법… “채무자 회사에 후배들 취업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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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표 신변보호조치 해제… 지충호씨 "박 대표에 미안"
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(김윤권 부장판사)는 29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테러사건의 범인 지충호(50)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에서 "박 대표의 얼굴에 상처를 내는 등 죄질이 나쁘고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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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장엽씨 訪美 허용
국가정보원은 18일 황장엽(黃長燁)전 북한 노동당 비서와 김덕홍(金德弘, 黃씨와 동반망명)전 북한 여광무역사장에 대한 신변보호를 국정원이 해오던 특별보호에서 경찰의 일반보호로 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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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장엽씨 訪美 허용
국가정보원은 18일 황장엽(黃長燁)전 북한 노동당 비서와 김덕홍(金德弘, 黃씨와 동반망명)전 북한 여광무역사장에 대한 신변보호를 국정원이 해오던 특별보호에서 경찰의 일반보호로 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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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부터 달라집니다 (1)] 의약분업 시행外
새 술은 새 부대에.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.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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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자 수용여부 통일원서 판단-脫對協 어제 제1차 회의
정부는 23일 외교적으로 문제가 없는한 탈북자들을 가급적 전원 수용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탈북자 보호시설 건립을 서두르기로 했다. 또 탈북자 수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오는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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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수로 공급협정 주요내용
전문▶본 협정은 KEDO와 북한 정부간 협정▶KEDO가 경수로 사업담당▶미국이 주접촉선 역할 ▶한국형 경수로 및 한국 주계약자 확인 노형▶KEDO가 노형 선정,턴키베이스(일괄수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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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7개기업訪北승인 의미-南北經協시대 본격 돌입
정부가 8일 삼성.현대.럭키금성.쌍용등 7개 기업의 방북을 사실상 승인함에따라 지난 92년 10월이래 동면상태에 있던 남북경협에 청신호가 켜졌다. 정부가 지난달 8일 남북경협 재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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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문점통해 경제교류 정부 對北경협案 발표
정부는 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이 북한핵과 경협(經協)의 연계고리를 풀 것을 선언함에 따라 8일오후 이홍구(李洪九)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관계 장관회의를 열고▲남북경제인 상호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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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복범죄 대책 급하다-증인.피해자 보호규정은 말뿐
「지존파」연쇄 살인사건등 잇따른 강력범죄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10일 수원에서 발생한 증언자 가족 보복살인 사건은 지난달 29일 전국 검사장회의에서 김도언(金道彦)검찰총